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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속 정보

화곡동 옷가게 라인에 다녀오다.

 

 

화곡동 옷가게 라인 (Line)

 

 

 

곧 있을 어머니 생신에 대비하여 무슨선물을 할까 고민하며 집에가는데

라인이라는 옷가게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뭘까..새로오픈한건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어머님들 천국이랄까..ㅋㅋ

뭔가 내가 들어가도 되나 싶을정도로 어머님들이 많았습니다..

 

화환들이 있는거보면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같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구경했는데 싼가격의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신기해서 사장님께 블로그에 올리려는데 사진좀 찍겠다고 양해말씀 드리고 사진을 찍었죠..훗..ㅋㅋ

 

순간 스카프와 가방들이 보이길래 얼마냐 물었더니

스카프는 5천원...가방은 1~3만원정도 된다고 하셔서 낼름 가방하고 스카프를 샀답니다 ㅎㅎ

 

어머니 나이를 말씀드리니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ㅋㅋ

 

상품은 양말,옷,가방,모자,신발,스카프,악세사리 등등 다양하게 있는거같았습니다..

제가 못본것도 있겠지만요..ㅋㅋ

 

가게는 그렇게 넓진않았는데 알차게 빼곡히 상품들이 진열되있더라구요

 

아쉽게 남자가 살수있는건 없어서 제껀 못샀네요..ㅠ_ㅠ

가격 참 착했는데...

 

 

라인의 위치는 화곡8동에 있구요 ..

제일은행 사거리에서 마을버스 지나다니는방향으로 양서마트 지나서 가다보면 있답니다^^

아참 옆에는 남자옷을 파는 가게도 있더라구요~

 

 

보시는것처럼 아래 진열된 티셔츠들은 다 만원이에요

만원한장으로 살수있는 물건들이지만 싼티가 나진 않았어요

사장님께서 싸게파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양말은 한묶음에 오천원..

까치산역 앞에서 예전에 이런양말 한묶음에 만원에 팔던데..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사진으로 보시면 한묶음에 5개가 있는거같아요

양말 한개에 천원인셈이죠..

 

 

그리고 밖에 진열된 상품들을 보면 전부 가격이 오천원이에요 ㄷㄷㄷ..대체 얼마에 가져오시길래...

 

 

진열된 여러개의 가방입니다..

어머님들 가방은 제가 잘 몰라서 ㅠ_ㅠ

 

 

아직은 정리가 다 안된 어수선한감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나름 빽빽히 공간활용을 잘 하셨더라구요

 

 

여기 위에 보시면 스카프들이 진열되있는데 제가 구매한게 중간쯤에 보이는 크림색의 스카프랍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셨으면 좋겠군요..ㅋㅋ

 

처음으로 써본 옷가게 후기입니다 ㅠ_ㅠ

나름 옷가게 후기도 재미있군요 ㅋㅋㅋ

아무튼 저렴하게 좋은물건들을 만나보고싶으신 분들이 계시면 다녀와도 좋을듯 합니다~

아참 참고로 판매되는 옷의 연령대는 30~50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혹시나 젊은분들이 가셔서 낭패보실까봐 ..ㅋㅋㅋㅋ

사장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화곡동에 위치한 라인 저는 추천드리고 갈게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