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신림에서 보자하여 신림에서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서로 배가 많이 고파서 자연스럽게 눈이 고깃집으로 쏠리더라구요..ㅋㅋ
"너 신림에 아는 고깃집 있어?" , "아니"
대화중에 짚불놀이 통삼겹살이 눈에 띄길래 자연스럽게 들어갔죠 ㅎㅎ
자연스럽게 들어간만큼 자연스럽게 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서로 이런저런 회사얘기하면서 고기가 나오고 불판에 올려서 굽고 맛있게 먹는데
"오빠 사진안찍어?" 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좌절하고 말았다는...
그래서 사진은 먹는 중간중간 사진밖에없다는점...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요 +_+
하지만 생삼겹살을 좋아하기에 생삼겹살 2인분을 시켰어요
오랜만에 고깃집에 와서 그런지..정신없이 먹느라..놓쳤던 샷들...ㅋㅋㅋ
저런 고기가 세덩어리 나왔는데 두개는 벌써 없어진 후에요..ㅋㅋㅋ
그만큼 맛있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나봐요
사실 아쉬운점은.. 고기는 맛있고 좋았는데 상추가 너무 시들시들했어요..ㅠㅠ
상추가 싱싱해야 쌈싸먹는 맛이 나는데..그래도 묵묵히 쌈을 싸먹었죠...
냉면도 다 풀어헤쳐서 비벼놓고 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_+ ㅋㅋ
점심부터 굶은지라...배가 많이 고파서 그랬을거에요...
블로거 마인드가 없나? ㅋㅋㅋ
뭐 아무튼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정보없이 신림고깃집을 찾아 들어가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고왔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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