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머리를 하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강서구청점에서 투블럭컷

 

드디어 저도 뷰티에 대한 글을 쓰게 됐네요

저희집 코앞에 위치했지만 존재를 몰랐던 박승철헤어스튜디오 강서구청점에 다녀왔어요

머리를 해야겠단 생각에 강서구청미용실을 검색하는데 코앞에 미용실이 두개나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름있는곳으로 가야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_@

한번 투블럭컷을 하니까 기르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니 지저분하게 다닐 수가 없어서

 

 

위치는 강서구청 먹자골목 끝부분 경동엠파이어스테이트 건물 2층에 위치했더라구요

 

 

이렇게 건물로가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한 후 2층으로 올라갑니다 ~!!

 

 

2층이라 엘리베이터 타고가기 뭐하지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라고 써있더라구요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강서구청점 입구에요~!!

매장이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언제 오픈했냐고 조심스레 여쭸더니 4개월정도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친절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았어요

그간 지저분하게 길러왔던 옆머리를 좀 정리하고자 들렀거든요 ㅎㅎ

 

 

제가 앉은자리는 이 자리에요 입구쪽 바로 앞자리~!!

강서구청점은 처음왔기 때문에 따로 아는 디자이너분이 없으셔서

현승실장님이 컷트를 해주셨어요

 

 

요즘은 거울속에 TV도 있어요

엄청 신기했어요 머리를 하면서 지루하지않게 티비시청을 할 수 있다는..ㅋㅋㅋ

뭐 저는 안경을 벗어서 흐릿하게 보이긴 했지만...

펌할때는 자리에 한참 앉아있어야 되잖아요 그때 보면 좋을것같아요

컷트 전 저의 모습입니다 ㅋㅋㅋ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는데

정리안된 지저분한 머리였어요..ㅠㅠ

간단하게 투블럭으로 정리하는거라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바리깡으로 드르륵 드르륵~ 금방 컷트가 완료됐어요

 

 

여기가 샴푸하는곳..

자꾸 사진찍으니까 머리 감겨주시던 직원분이

"사진찍는걸 좋아하시나봐요" 라고 물었을때 그냥..허접한 블로그 하나 하고있다고 밝혔네요..ㅋㅋㅋ

너무 허접한...ㅋㅋㅋ

두피에 트러블이 있어서 티트리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사용해주시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머리를 말리고 스타일링을 쓱싹쓱싹 ㅋㅋ

혼자 하려면 한참 걸리는 왁스질인데 금방 깔끔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완성된 저의 모습이에요!!

얼굴때문에 머리가 못나게 보일까봐 모자이크를 했답니다..-_-

머리는 매우 만족^_^

 

 

이건 측면의 모습이에요

혼자 사진찍으니까 찍어주시겠다고 자청해주셨어요

 

 

뒤에계신분이 현승실장님이세요

제가 무언가 말을하고있는데..무슨말을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스타일링 해주실때 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해드리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물어보면 그냥 단순히 설명하기엔 좀 어려웠거든요..

 

 

이날 사진 엄청 많이 찍어주셨는데 건진게 이것밖에 없네요 ㅋㅋㅋ

가까운곳에 좋은 미용실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오픈할인 이벤트도 하고있다고 해요

저한테 펌이나 염색도 잘 어울릴거라고 권유해주셨지만 염색은 회사에서 허락하지 않기에..

펌은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 ㅎㅎㅎㅎ

 

 

 

나갈때 명함 주시더라구요^^

뒷면을 보니 실장님도 블로그를 하시네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시니 아무때나 편할때 예약하고 들리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