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우캔주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홍대 우캔주 (WooKenJu)

 

상상마당 근처를 지나가다가 너무 예쁜 건물이 있길래 뭐하는 곳일까 보고있는데

칵테일바라고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즉흥적으로 커피를 마시려다가 칵테일로 급 변경해서 들어간곳 우캔주입니다.

우캔주의 정확한 컨셉은 커피바에요 커피와 스무디 그리고 칵테일을 같이 파는곳이더라구요

 

 

건물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들었어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내부가 너무 시원하리만큼 뻥뻥 뚫려있더라구요

좁고 빽빽해서 숨막히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탁 트여있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속에서 칵테일한잔~!!

 

 

어둡고 은은한만큼 사진이 어둡게나왔죠..ㅋㅋ

사람들이 많은데 다 쳐다볼까봐 플래시는 터트리지 못했어요...

야경모드로 놓고 찍은건데 폰카의 한계인가봅니다..

 

 

저희는 기본 칵테일중에 도수가 낮은 멜론스트라이크와 여자친구는 쿠바리버였나?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주문을 했어요 ~ 아참 결제는 선불이더라구요

 

 

각종 음식메뉴도 있었지만 저녁을 먹고와서 간단히 칵테일만^^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ㅠㅠ

 

 

멜론스트라이크는 처음 들어본 칵테일이었어요 이름이 달짝지근할것 같아서 시켜봤는데

맛은 달달한 메론주스같은 느낌이었고 알콜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파인애플까지 냠냠 +_+

분위기도 좋고 맛도좋은 우캔주였어요~

다음엔 일찍 와서 커피도 맛보고싶은곳이었답니다!